철학자 강신주 “페미니즘은 수준이 떨어진다”

<기사 내용 중> ‘동양과 서양의 철학자들을 아우르는 방대한 분량이 특징인데, 여성 철학자는 한나 아렌트 단 한 명뿐’이라는 질문에 대해 “철학자 중에 여자가 없다”고 답했다. 강씨는 이어 “페미니즘은 여성적인 입장을 다루나, 아직 인간 보편까지는 수준이 안 올라갔다”며 “그래서 항상 배타적이고 공격적이다. 그 정도 가지곤 안 된다”고 했다. 하파티아, 빙엔의 힐데가르트, 한나 아렌트, 시몬 드 보부아르, 메리 울스턴그래프트, 주디스 버틀러, 뤼스 이리가레이, 로자 룩셈부르크, 로지 브라이도티, 엘리자베스 그로츠.. 나열하기에도 힘든 이 모든 사람이 여성이자 철학자이자 사회과학자이자 암튼 강신주보다 더 대단한 것 같아요. 본인이 모르는 걸 무식하다 자책하지 않고 뻔뻔한 소리를 내뱉는거 보니 그의 철학이 알만합니다...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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