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28일 네번째 논의에 앞서,,(출판사와의 논의 내용 포함)
26일 홍명근씨로 부터 출판사와 만난 내용을 전해들었습니다. 이에 공유합니다.
1. 저자(글을쓰고싶은사람도 있고 안쓰고 싶은 사람도 있을테니 이를 정리해서), 타켓, 독자, 형식('모든 형식'이 무엇인지부터 설명하고 설득)을 명확하게
2. 다음 모임때는 수정된 기획안에 /저자이름-쓸 내용의 주제가 담긴 목차가 나오고 언제까지 칼럼을쓸지도 전달 (환경분과는 이미 있으니 패th, 참고로 여기서 칼럼은 그냥 출판사가 보는게 아니라 언론에 시리즈로 공식기고되는 칼럼)
3.분과별로 특성이 다 다르만큼 그 칼럼들을 보고 저희 출판사, 바꿈, 전문가, 각 분과별로 상호 비교, 토론, 논의 과정이 이루어지면 훨신 원활하지 않을까요? 분과별로 이야기를 해주세요.
4. 자기 글이 평가받는거나 수정되는게 싫은 사람이 있을수 있어요. 출판사 바꿈 분과별 토론 등을 통해 그런부분을 미리 사전에 공지해주세요.
위 사항들을 28일 네번째 만남에서 논의해주시면 되고요
정리하면 환경분과책자체는 잡지형식인데, 개인별로 형식을 확실히 해서 글을 쓰면 출판사에서 글평가나 수정해준다는 것인데 우리는 다른 분과에 비해서 이미 대상이나 목차가 확실한편인거같아서 그냥 이대로 하면 되는데 다만 모든것을 때려넣는 형식이라는 것이 그 각각의 형식이 어떤것인지 좀더 자세한 구성까지 나와야할것같아요.
그리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우리 책 같이 잡지형식의 책에서 뼈대가 잡힌 칼럼이라는 거는 제일 처음 시작하는 편집장의 어떤 글귀정도가 될것같은데 그걸 누가어찌쓸지 논의가 필요할것 같아요
왜 우리가 모여서 이런식의 환경 잡지를 쓰는지에 대한 어떤 글이랄까요?
그런게 있어야 할것 같아요 처음에 딱 모아주는
그럼 각각의 주제와 형식들을 마음껏 자기 입맛에 맞게 펼쳐도 읽는 사람이 설득력이 있을것 같은데
나열하는 수준에서 벗어나야 하는것이 우선해야할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이 역할을 병조씨의 글이해주면 어떨가 싶은데,, 다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편리와 불편이라는 큰 주제이기도 하고 사실 지금 환경이 파괴된것도 어찌보면 편리를 쫒아 오다보니까 다 망가진거기도하고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하는 주제는 그 안에 있는 뭔가 더 환경적인 전문적인 주제이고
그래서 일단은 편리와 불편으로 문을 열고 이 편리와 불편이라는 보편적인 게 환경이랑 어떻게 엮이는지 다른 주제도 다 묶을 수 있을것 같기도 하고 ,,,
하여간, 28일 모임에 참석하지 못해서 죄송하고요,, 이게다 한강 재자연화를 위해서라고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유롭게 논의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