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23일 '살려야한당' 세번째 모임 논의 내용
2016년 9월 23일 '살려야한당' 세번째 모임 논의 내용
참석 : 김현경 진주보라 이우리 장아림 나보배 이동이 윤종훈 김현태
<기획안 공유 및 피드백>
- 참석하지 않은 분은 빠띠에 댓글로 질문이나 피드백을 남기고 답변을 받는 것.
- 전체의 맥락을 볼 때 연결이 되지 않을까 염려된다.
[나보배 : 선박과 해양환경]
- 한진해운에 관련된 내용도 넣으면.
[이우리 : 재활용, 가치를 더하다]
- 결혼식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환경오염과 재활용을 주제로 화보로 내용 살짝 변경.
- 단순한 화보가 아니라 결혼에 대한 본인의 생각이나 이야기도 들어가면 좋을 듯.
[김현경 : 멸종위기종 이야기]
- 포스터를 굿즈나 별책부록으로 제작해도 좋을 것 같다.
- 주제와 주제가 전환되는 사이에 간지처럼 한 페이지 씩 들어갈 예정.
- 꼭 멸종위기종이 아니더라도, 흐름을 봐서 동물을 선별하는 것도 좋은 예정.
[진주보라 : 나무와 숲에 대한 이야기]
- 나무의 입장이 되어서 나무의 여정으로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도 재밌을 듯.
- 직업의 특성과 주제가 잘 연결되는 것이 좋다.
- 나무 한그루를 다 쓰는데 걸리는 시간을 계산해서 넣는 아이디어. 현실적으로 와 닿는 비유로 충격을 주자.
[장아림 : 미세먼지]
- 주제는 같은데 형식이 바뀌며 혼란스러울 수 있을 것 같다.
- 인터뷰 섭외에 도움을 주셨으면. 미세먼지의 미래에 대한 예측을 잘 할 수 있는.
[조민정 : 도시의 보행친화정책과 자전거와의 상관관계]
- 커뮤니티 매핑 등의 지도는 시의성이 있어서 염려됨.
- 따릉이 보다는 자전거가 메인으로 들어갔으면 좋겠다. 따릉이가 제도나 사례의 하나로 들어갔으면.
[이동이,윤종훈 : 동물원 사육사는 행복할까?]
- 사육사 직업에 대한 이야기로 끝나지 않을까 염려됨.
- ‘그렇다면 인간이 동물을 어떤 방식으로 만날 수 있을지’를 논점으로 끌고 나가면 될 듯.
- 도시 안에서 공원의 역할을 하는 새로운 기능의 동물원의 고민도 포함하면.
[김현태 : 기후변화와 청년실업]
- 기존의 직업 소개와 더불어 새로운 직업을 상상해보는 것이 더 재밌을 듯.
- 정부의 기준이 아니라 저자나 청년들이 생각하는 녹색일자리에 대해서!
- 독일이나 해외의 좋은 사례도 소개, 우리나라는 왜 안될까?
- 설문조사의 방식 도입 추천.
<목차 정하기>
1. 장아림 : 미세먼지
2. 조민정 : 도시와 자전거
3. 나보배 : 선박과 환경
- 김현경 : 멸종위기종 삽화 (상어)
4. 이민호 : 불편하게 여행하기
5. 전병조 : 편리와 불편
- 김현경 : 멸종위기종 삽화
6. 이동이, 윤종훈 : 동물원 관련 인터뷰
7. 진주보라 : 종이와 나무와 숲
- 김현경 : 멸종위기종 삽화 (열대우림에 사는 동물)
8. 이우리 : 업사이클링 화보 - 결혼
9. 김현태 : 청년이 생각하는 녹색일자리
- 원고 초안 이후 변경 논의
<이후 일정>
+ 공동으로 하고 싶은 내용이 추가로 있다면 다음 회의 전까지 기획서를 빠띠에 올리기로!
+ 인터뷰 등의 일정이나 활동이 있다면 카톡에 공유.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있을 수 있으니.
+ 10월 회의 : 10월 28일 (금) 19:00 시청 근처 식당
- 얼마나 진행되었는지 공유
- 자료 조사를 기초로 삽화가 필요하다면 구체적으로 제안 바람. 컷 수 조정.
- 일정 4일 전에 확인 후 과반수가 안 되면 일정을 변경하기로.
- 참석이 어렵다면 어떤 수단으로든 상세 안을 전달해요.(빠띠, 코디에게 전달, 카톡 등)
질문
- 목적이 판매인지, 단지 출판인지?
- 출판사의 명확한 역할이 있는지?
- 출판사에 디자인을 맡기지 않을 경우에도 교정, 교열, 검수, 유통 등이 가능한지?
- 출판사가 제공하는 서비스가 무엇인지?
- 원고를 위한 인터뷰 등의 예산 지원 한도?
- 추진 일정 다시 확인
환경을 위해 불편함을 감수하거나 편리를 포기해야하는 내용이 주가 되는것 같아
전부터 많이나오는 요즘 청년의 슬픈 대명사가 되어버린 '청년- n포 세대'이런 제목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들기도 하고 (우린 역설적으로 포기에 좋은 의미를 부여) 암튼 생각이 많아지고 딴짓이 하고싶은 월요일 오전이네여 ^^
단체에서 일하면서 먹거리의 여러가지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면서도
퇴근하고나면 경제적인 이유 때문에 편의점에서 삼각김밥과 편의점을 사먹으면서
본인의 환경권이 박탈되었다는 생각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굳이 환경활동가가 아니어도 청년들이 경제적인, 사회적인 이유 때문에 환경문제에 대해서 심각성을 알고 있어도 실천하기는 힘든 것들이 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n포세대 이야기는 전부터 누군가 꺼내시면 좋겠다고 생각했었어요 ㅎㅎ
1) 목적이 판매인지, 단지 출판인지?
- 판매가 목적입니다.
- 자기만족보다는 여러 사람이 읽고 널리 알려졌으면 해요. 2) 출판사의 명확한 역할이 있는지?
- 저번 도서의 경우 출판사에서 이미지, 도표, 문맥 및 오타수정, 책 디자인, 도안 등 대부분을 맡아서 했습니다.
- 우리가 글+사진+표를 주면 그거를 이쁘게 만들었죠.
- 이번에도 비슷한 역핳을 맡기려고 했습니다. 저번에 분과는 디자인 이쪽에 별 생각이 없어서요. 3) 출판사에 디자인을 맡기지 않을 경우에도 교정, 교열, 검수, 유통 등이 가능한지?
- 교정, 교율, 검수, 유통 가능할 듯 합니다. 다만 출판사도 내부 논의를 해봐야한다네요.
- 대략적인 방향에서 "출판할 수 있는 질이 보장될 시 협의하면 가능할 듯" 하다고 합니다. - 출판사가 제공하는 서비스가 무엇인지?
2번질문에서 답이 된거같아요 - 원고를 위한 인터뷰 등의 예산 지원 한도?
10만원 정도로 생각하시되. 더 필요하면 말씀해주세요. 좋은 사람 인터뷰라면 말하고 더 지원할수 있도록 최대한 해볼꼐요. - 추진 일정 다시 확인
10월 : 1차 기획+목차(안) 논의/수정(코디모임)+분과모임(계속)
11월 : 2차 기획+목차(안) 논의/수정(전체모임)+3차 기획목차 논의/수정(코디모임)+분과모임(계속) '
12월 : 최종기획(안)+목차확정(코디모임) 원고집필시작+분과모임(계속)
1월-2월 : 원고원고원고
3월-4월 : 수정수정수정
5월-6월 : 출판출판출판
* 단 본 일정은 마지노선(최대한)이에요. 즉 이보다 더 빨리하면 굉장히 좋고, 이보다 더 느릴수는 없어요.
* 회계도 거기에 맞게 딱딱 잡혀있답니다.